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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'22.12.22) 서울시 재건축 - 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, 정비구역 지정, 경관심의안 확정

by ★☆☆★☆☆★☆☆ 2022. 12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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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는 2022년 12월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청량리 미주아파트의 재건축 기본계획 변경안과, 정비구역 지정안, 경관심의 안을 수정가결했습니다. 아파트를 관통하던 도로문제가 해결되어 향후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. 

 

청량리 미주아파트 위치도 (출처: 서울시 보도자료)

기본계획 변경안, 정비구역 지정안, 경관심의안 주요 내용

미주아파트는 1978년 준공되어 올해로 45년 차의 노후단지입니다. 총 8개 동 1,089세대이며, 아파트 단지 내의 폭 20미터의 도시계획도로와 정비예정구역이 분리되어 지정된 바 있습니다. 다만, 이번에 하나의 주택단지임을 감안하여 단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. 

 

금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재건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 

  • 총 10개 동 1,370세대 건립 예정
  • 공공주택 162세대 포함 (전용 45㎡, 59㎡, 69㎡, 79㎡)
  • 도로확폭 및 공원조성 등 공공기여계획 포함 (인근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효과)
  • 단지 인근으로부터 청량리역으로 접근이 용이할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가 계획에 포함
  • 공공보행통로 주변에 공공회의실, 체험공방, 스터디룸 등을 배치 예정

현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가 건설 중으로, 미주아파트까지 재건축이 완료되면 대표 노후 주거단지였던 청량리역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. 

 

끝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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