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는 2022년 11월 17일 모아타운 후보지 중 3개 지역 (면목동 86-3번지 일대, 시흥3동 일대, 시흥5동 일대), 일반지역 2개 지역 (마포구 망원동 439-5번지 일대, 영등포구 양평동 6가 84번지 일대)에 대하여 통합심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.
서울시는 2022년 4월 모아타운 1호 사업지로 강북구 번동을 승인한 바 있어, 모아타운 승인 지역은 총 4개 지역이 됐습니다. 이와 함께 모아타운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 중에서도 마포구와 영등포 각 1개 지역에서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한 일반지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지역도 새롭게 발표됐습니다.
모아타운에 대한 세부설명과 지난 10월 모아타운 후보지 선정내역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.
서울시 재개발 정책 - 모아타운 모아주택 알아보기
모아주택은 관련법에 근거하여 소규모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단위를 의미하며, 모아주택을 블록으로 모아서 단지화 시킨 것이 모아타운입니다. 모아타운은 노후도요건, 용적률, 층수 등 규제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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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2.10.21) 서울시 모아타운 2차 대상지 26곳 발표
서울시가 모아타운 2차 대상지 26곳을 발표했습니다. 이번 후보지 선정에서는 반지하주택, 침수피해 여부, 대상지별 노후도 등을 중요한 심사 요소로 평가했으며, 서울 16개 구에서 각각 1~2개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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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11월 17일 모아타운 통합심의 통과지역
(1) 기존 모아타운 후보지 중 통합심의 통과지역
-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86-3번지 일대 지역
- 서울시 금천구 시흥3동 일대
- 서울시 금천구 시흥5동 일대
이번에 모아타운으로 심의가 통과된 3개 지역은 총 6천여 세대 규모이며, 면목동 86-3번지 일대 지역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, 약 1,850세대가, 시흥3·5동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약 4,177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했습니다.
또한 이번에 지정된 3개 지역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짐에 따라, 정비사업계획 수립에 있어 좀 더 유연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이번 모아타운 심의 통과지역에는 보행 중심 주거커뮤니티 조성,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주요 도로 폭 확장, 통합정비 유도를 위한 용도지역 상향, 커뮤니티가로 및 가로활성화, 도시계획시설(공원, 주차장 등) 중복·복합화로 지역 내 필요시설 및 거점시설 조성, 교통처리,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등의 정비 가이드라인이 포함되었습니다.
(2) 모아타운 후보지는 아니나, 일반지역으로 통과한 지역
-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439-5번지 일대
-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6가 84번지
한편, 가로주택 정비사업 시행계획안이 통과된 마포구 망원동 439-5번지 일대와 영등포구 양평동 6가 84번지 일대의 경우 기존의 노후한 공동주택을 중층 아파트로 재건축하게 됩니다.
마포구 망원동 439-5번지 일대는 기존 108세대에서 133세대(임대 22세대 포함)로 재탄생하며, 아파트, 어린이도서관, 독서실 등 공동이용시설이, 영등포구 양평동6가 84번지에는 기존 54세대에서 81세대(임대 18세대 포함)의 아파트가 새로 들어섭니다.
마포구 망원동 439-5번지의 경우 모아주택 기준이 충족됨에 따라서, 2종 7층지역에서 최고 15층까지 층수 완화도 적용받습니다.
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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